소프라노 한예원, 독일 노이에 슈팀멘 국제성악콩쿠르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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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한예원(24)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독일 귀테르즐로에서 폐막한 2021-2022 노이에 슈팀멘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3위를 수상했다고 금호문화재단이 1일 밝혔다.
2020년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금상·2021년 대구성악콩쿠르 대상 등을 수상했다.
1987년 독일의 베텔스만 재단이 창설한 노이에 슈팀멘 국제 성악 콩쿠르는 수상자에게 독일 전역에서 열리는 노이에 슈팀멘 콘서트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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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소프라노 한예원(24)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독일 귀테르즐로에서 폐막한 2021-2022 노이에 슈팀멘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3위를 수상했다고 금호문화재단이 1일 밝혔다.
2021년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로 데뷔한 한예원은 현재 서울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2020년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금상·2021년 대구성악콩쿠르 대상 등을 수상했다. 스위스 취리히 오페라 하우스의 젊은 음악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오페라 스튜디오에 합격해 오는 8월부터 2년간 활동을 앞두고 있다.
1987년 독일의 베텔스만 재단이 창설한 노이에 슈팀멘 국제 성악 콩쿠르는 수상자에게 독일 전역에서 열리는 노이에 슈팀멘 콘서트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앞서 소프라노 권은주, 테너 이명현, 베이스 조찬희 등이 이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 있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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