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줄줄이 하락하는 반도체株..SK하이닉스도 52주 신저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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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가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1일 오후 2시 1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4.07% 내린 8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는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은 간밤 미국에서 반도체 업황 부진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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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가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1일 오후 2시 1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4.07% 내린 8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주가는 8만71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다시 세웠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 출회가 SK하이닉스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1시 20분 기준 외국인과 기관은 SK하이닉스 주식을 각각 682억원, 146억원 이상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는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은 간밤 미국에서 반도체 업황 부진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73포인트(1.07%) 내린 2556.25에 마감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미국 반도체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2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친다고 평가하며 반도체 경기침체 우려가 커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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