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김기영 의장·배용주 부의장 선출

유형재 2022. 7. 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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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강릉시의회는 1일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과 함께 개원식을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의회는 이날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에 국민의힘 김기영(63·3선),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배용주 의원(63·3선)을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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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왼쪽) 의장과 배용주 부의장 [강릉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제12대 강릉시의회는 1일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과 함께 개원식을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의회는 이날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에 국민의힘 김기영(63·3선),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배용주 의원(63·3선)을 각각 선출했다.

김기영 의장은 "시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삼고, 집행부에 대해서는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구태의연한 모습에는 쇄신의 바람을, 소통과 변화의 노력에는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강릉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용주 부의장은 "어느 때보다 더 소통하고 화합한 모습으로 임기가 끝나는 그 날까지 동료의원과 시민을 위하고 강릉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해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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