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교육부 주관 '학교기업 지원사업' 신규 선정

구미현 2022. 7. 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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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 영상콘텐츠제작센터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학교기업 지원사업'의 올해 신규 단독형 학교기업으로 새롭게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울산과학대 영상콘텐츠제작센터는 교육부로부터 1년 동안 1억8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대학 내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 재학생의 현장실습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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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과학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 영상스튜디오 (사진=울산과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 영상콘텐츠제작센터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학교기업 지원사업'의 올해 신규 단독형 학교기업으로 새롭게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울산과학대 영상콘텐츠제작센터는 교육부로부터 1년 동안 1억8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대학 내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 재학생의 현장실습도 제공한다. 또 울산의 혁신기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산업안전, 문화관광, 보건의료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영상 콘텐츠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울산과학대 영상콘텐츠제작센터장인 김지수 교수(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는 "유튜브의 급성장과 대유행, 코로나19가 불러온 비대면 수업과 영상 콘텐츠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울산은 영상 관련 전문기관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학교 내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익을 위한 사업 수행뿐만 아니라 영상 제작 전문가로 활동하고 싶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사업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학교기업은 학교의 기술과 연구 성과를 사업화해 수익을 낸 뒤 이를 교육에 재투자하는 학교 내 부서를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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