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8월 24∼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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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은 8월 24∼2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2022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는 5일간 예술의전당 음악당의 4개 공연장을 모두 활용해 열린다.
3일간 두 개 극장에서 축제를 진행했던 지난해보다 규모가 훨씬 커졌다.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는 국내 클래식 음악의 발전을 위해 예술의전당과 민간 제작사 및 공연기획사 등이 협업해 여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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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예술의전당은 8월 24∼2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2022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는 5일간 예술의전당 음악당의 4개 공연장을 모두 활용해 열린다. 3일간 두 개 극장에서 축제를 진행했던 지난해보다 규모가 훨씬 커졌다.
공모로 선정된 총 16개의 개인 및 단체 참가팀이 무대에 오른다.
24일과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폐막식 무대에서는 지휘자 김유원이 지휘봉을 잡는다.
2018년 노르웨이 프린세스 아스트리드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김유원은 201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객원 보조 지휘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개막식 무대에서는 김유원의 지휘로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비올리스트 신경식과 함께 힌데미트의 비올라 협주곡 '백조고기를 굽는 사나이' 등을 선보인다.
폐막식 무대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이 협연자로 나서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Op.47을 연주한다.
첼리스트 문웅휘, 바이올리니스트 하유나, 국내 유일의 자매 하피스트 듀오 '하프시스' 등 다양한 국내 젊은 음악가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는 국내 클래식 음악의 발전을 위해 예술의전당과 민간 제작사 및 공연기획사 등이 협업해 여는 축제다.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은 "무대 기회가 적었던 신예 연주자들이 기량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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