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방심은 금물"..'블록버스터'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

강서정 2022. 7. 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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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 최종 우승팀 선발에 새로운 평가 방식이 등장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이하 '블록버스터') 10회에서는 파이널 라운드 2차 미션 심사위원 평가에 대중 투표 결과가 더해진다.

따라서 '블록버스터' 챔피언은 파이널 라운드 1차, 2차 미션의 심사위원 점수와 100명의 시청자 판정단 투표 결과를 합산해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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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 최종 우승팀 선발에 새로운 평가 방식이 등장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이하 ‘블록버스터’) 10회에서는 파이널 라운드 2차 미션 심사위원 평가에 대중 투표 결과가 더해진다. ‘더블 클러치’, ‘어느새’, ’Team K’ 등 TOP3의 작품을 직접 관람한 시청자들의 투표 결과가 최종 점수의 50%를 차지하는 만큼 천재들이 어떻게 대중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본격적인 미션 진행을 앞두고 공개된 브릭 트로피에 TOP3는 각각 “숨겨둔 자식을 찾은 기분이다”, “번쩍 들어 올리겠다”면서 우승에 대한 포부를 숨기지 않았다고. 하지만 MC 노홍철은 “방심은 금물”이라면서 “이번 미션은 대중성도 중요하다”고 강조, 100명의 시청자 판정단 투표가 반영된다는 사실을 전한다.

따라서 ‘블록버스터’ 챔피언은 파이널 라운드 1차, 2차 미션의 심사위원 점수와 100명의 시청자 판정단 투표 결과를 합산해 탄생하게 된다.

최종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마지막 관문에서 새로운 평가 기준이 등장했지만, 천재들은 당황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1차 미션에서 1위를 차지했던 어느새는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마음 모두를 사로잡으며 순위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고, 어느새와 단 1점 차로 2위를 했던 Team K와 더블 클러치까지 “잘하면 승부를 뒤집을 수 있겠다”라며 위기를 기회로 삼는 모습을 보였다고.

파이널 라운드 2차 미션에서는 시청자 판정단 100명이 투표에 참여, 시청자 판정단은 각각의 작품을 누가 만들었는지 알지 못한 채 전시된 완성작만 보고 투표하게 된다. 

결국 최종 우승팀은 시청자 판정단의 투표 결과에 따라 결정되는 만큼 언제든 순위가 바뀔 수 있다. 하지만 TOP3 모두 번뜩이는 아이디어에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놀라움을 선사한 것으로 알려져 과연 시청자 판정단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아 ‘트로피를 들어 올릴 '블록버스터’ 챔피언은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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