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국민의힘 의장 후보에 배한철 의원 선출

이승형 2022. 7. 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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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1일 도의회에서 4선의 배한철 의원을 의장 후보자로 선출했다.

국민의힘 도의원 56명은 제12대 전반기 경북도의회 의장·부의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경북도의원 61명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이 56명이고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 3명이어서 국민의힘이 선출한 후보자가 의장과 부의장에 뽑힐 것이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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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 후보 박용선·박영서..오는 4일 본회의서 의장단 선거
배한철 경북도의원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1일 도의회에서 4선의 배한철 의원을 의장 후보자로 선출했다.

부의장 후보에는 박용선·박영서 의원을 각각 뽑았다.

국민의힘 도의원 56명은 제12대 전반기 경북도의회 의장·부의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의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1차 투표에서 출마자 3명(배한철·박성만·김희수) 가운데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2차 투표를 한 결과 배한철 의원이 56표 가운데 35표를 얻어 의장 후보자에 당선됐다.

부의장 후보자는 애초 3명이 출마했으나 1명이 사퇴해 투표하지 않고 2명을 뽑았다.

도의회는 오늘 4일 제12대 도의회 첫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장과 부의장 2명을 선출한다.

경북도의원 61명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이 56명이고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 3명이어서 국민의힘이 선출한 후보자가 의장과 부의장에 뽑힐 것이 확실시된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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