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볼넷' 샌디에이고, 다저스에 1-3 역전패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다저스에 패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7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1-3 역전패를 당했다.

조 머스그로브(SD)와 미치 화이트(LAD)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샌디에이고였다. 샌디에이고는 1회초 노마 마자라의 적시타로 먼저 1점을 얻었다.

다저스는 2회말 저스틴 터너가 솔로포를 쏘아올려 동점을 만들었다. 다저스는 7회말 경기를 뒤집었다. 터너가 다시 2점포를 쏘아올려 역전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선발 화이트가 4.2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저스틴 브륄이 1.1이닝 무실점, 에반 필립스가 1.1이닝 무실점, 알렉스 베시아가 0.2이닝 무실점, 크렉 킴브렐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머스그로브가 7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나빌 크리스맷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

김하성은 이날 8번 3루수로 출전했고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5가 됐다.(자료사진=김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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