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남편과 첫 전화, '뭐 이런 게 다 있어' 싶었다"(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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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제주도로 추억 여행을 떠나 연애스토리를 밝혔다.
이지혜는 "내가 실수해서 구박은 못 한다. 처음이다 이런 일. (남편에게) 굽신굽신 하고 있다"이라고 털어놓았다.
제주도에 도착해서도 쩔쩔매는 이지혜를 보곤 문재완은 "나는 이런 게 생겼다는 게 너무 기쁘다. 절대반지처럼 나중에 (써먹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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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제주도로 추억 여행을 떠나 연애스토리를 밝혔다.
6월 30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결혼 5주년 기념 가족 여행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결혼식을 올렸던 제주도로 떠나는 공항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했다. 문재완의 노트북 가방을 빼먹은 것. 이지혜는 "내가 실수해서 구박은 못 한다. 처음이다 이런 일. (남편에게) 굽신굽신 하고 있다"이라고 털어놓았다.
제주도에 도착해서도 쩔쩔매는 이지혜를 보곤 문재완은 "나는 이런 게 생겼다는 게 너무 기쁘다. 절대반지처럼 나중에 (써먹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숙소에 짐 정리를 마치고 제주 돼지 구이 식사를 하러 이동한 두 사람은 함께 셀카를 찍기 시작했다. 이지혜는 계속 사진 찍는 이유에 대해 "옛날 사진 돌려보면 그때 추억이 생각난다"라고 설명했다. 이지혜가 "4년 전 사진만 봐도 우리가 엄청 젊고 사랑했다"라고 하자 문재완은 "지금도 사랑한다"라며 이지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5년 전 결혼식을 올렸던 장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추억에 잠겨, 웨딩사진 찍었던 장소에서 포즈도 그대로 다시 한번 사진을 찍어보기도.
또한 두 사람은 식사하며 연애시절 토크를 이어갔다. 이지혜는 "오빠가 나 빨리 바로 안 만나주지 않았나. 처음 전화 왔을 때 전화를 받았더니 당장 못 만나니까 2주 뒤인가 3주 뒤에 만나자고 하더라. '뭐 이런 게 다 있어' 이랬다"라고 기억을 떠올렸다. 불 같이 화내면서도 그런 남편이 매력 있었다고.
문재완은 "사람들 많이 다니는 거에 있어서 불편해했던 거 같다"라고 하자, 이지혜는 "연예인 하다가 잘 안 되고 그런 힘든 상황에 우리 남편이 나타났는데 너무 편했다. 아무렇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조카들과 놀아주는 남편 모습에 호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사진=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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