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 소아암∙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

임해중 기자 2022. 7. 1.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된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희귀의약품 구입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금일 1일 밝혔다.

지난 3월 한 차례 선한스타 가왕 자리에 올랐었던 가수 정동원은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가왕자리 탈환과 함께 누적 기부금액 2,000만원을 돌파하며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우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뉴스1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된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희귀의약품 구입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금일 1일 밝혔다.

지난 3월 한 차례 선한스타 가왕 자리에 올랐었던 가수 정동원은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가왕자리 탈환과 함께 누적 기부금액 2,000만원을 돌파하며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우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희귀의약품 구입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약제비, 희귀의약품비 구입비 등 고액의 비급여 약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에게 지원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홍보대사 정동원 군의 행보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 정동원은 TV조선 ‘동원아 여행 가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예능에서 맹활약 중이며, ENA를 통해 방영중인 ‘구필수는 없다’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있다.

haezung22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