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게임더하기'로 해외 진출 돕는 협력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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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가 ‘2022년 게임더하기(GSP plus)’ 사업에 참여할 협력사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게임더하기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 게임 개발사가 구축된 서비스 풀에서 지급받은 1억 원 상당의 포인트로 원하는 서비스와 협력사를 선택해 지원받는 오픈 마켓 형태의 플랫폼이다.

게임더하기 사업은 Δ컨설팅(VR/AR, 게임성, 교육, 법률, 전문 인력 매칭 등) Δ인프라(게임결제/빌링, 서버 구축, 클라이언트 기술, 데이터 분석툴 등) Δ게임 서비스(더빙, 영상 제작, 번역/LQA 등) Δ글로벌 마케팅 등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2차 모집 기간은 7월 10일까지로, 게임더하기 홈페이지 회원가입과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협력사는 사업 수행 역량을 검증해 최종 선정하며, 선정 시 올해말까지 게임더하기 지원 게임사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사업 담당자는 “게임더하기 지원사업은 중소 개발사의 경쟁력 있는 게임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도록 돕는다”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서비스사 네이버클라우드와 긴밀하게 협력해 참여 기업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밖의 2022년 게임더하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더하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