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인터컨티넨탈, '서머 크루즈 로열 하이티' 출시 외

김동찬 기자 입력 2022. 7. 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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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바다와 크루즈를 테마로 한 시그니처 애프터눈 티 '서머 크루즈 로열 하이티'를 1층 로비 라운지&바에서 8월31일까지 선보인다.

한 여름 지중해 한 가운데 떠 있는 요트 위에서 즐기는 애프터눈티를 떠올릴 수 있도록 바다 풍경을 모티브로 한 디저트와 씨푸드를 활용한 세이보리 메뉴가 준비되며,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럭셔리 요트 시승권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호텔 관계자는 "서머 크루즈 하이티는 웰컴 와우 서비스로 '진주를 품은 마카롱'과 에머랄드빛 바다를 닮은 블루 레몬에이드를 먼저 제공한다"면서 "수평선 너머로 노을 지는 모습을 형상화한 선셋롤, 꽃산호를 연상시키는 팝콘이 장식된 블루 갸또 등 바다에서 영감 받은 6종의 디저트와 에메랄드 새우 팀발, 크루즈 게살 샌드위치, 홍합 수프 등 해산물을 재료로 한 4종의 세이보리까지 섬세하게 완성했다"고 밝혔다.

서머 크루즈 하이티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럭셔리 요트 시승권을 선물하고, 이 외에도 그랜드 키친 뷔페 식사권, 로비라운지&바의 애프터눈티 이용권, 그랜드 델리 케이크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정으로 만날 수 있는 서머 크루즈 로열 하이티는 동일한 구성의 투고 형태로도 판매하며, 네이버로 사전 예약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가격은 2인 기준 10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글래드 호텔은 '노티드(Café Knotted)'와 함께 달콤한 디저트와 시원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노티드 콤보 패키지'를 9월30일까지 선보인다.

서울과 제주 글래드 호텔 전 지점에서 이용 가능한 노티드 콤보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노티드의 신상 디저트를 제공한다. 디저트는 달달한 우유 생크림 도넛의 맛을 고소한 팝콘에 그대로 넣은 '노티드 우유 크림 팝콘'과 독일 정통 바이에른 효모를 사용한 밀맥주 '노티드 스마일 위트에일 캔맥주' 2캔이다. 또한 노티드의 스마일 디자인 기프트 바우처 1만원권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서울 글래드 호텔은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하며, 메종 글래드 제주는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조식 2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서울은 9만원부터(세금 별도), 제주는 19만5000원(세금 포함)부터다.

웨스틴 조선 부산은 다채롭게 준비된 바비큐 플래터 메뉴와 하와이안 컨셉의 디저트를 즐기며, 부산에서 이국적인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다이닝펍 '오킴스'에서는 비프립, 브리스켓, 폭립, 풀드포크 등으로 구성된 '오킴스 텍사트 바비큐 플래터'를 선보인다. 오킴스 텍사스 바비큐는 품질 좋은 소, 돼지고기 여러 부위에 향신료로 만든 럽(Rub)을 발라 12시간 훈연과 저온으로 익혔으며 육류별, 부위별 시즈닝과 럽을 다르게 양념해 메이플 시럽과 꿀을 적재적소에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바비큐 플래터의 가격은 17만원이며 원하는 부위만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도록 '휴스턴 비프립', '록하트 비프 브리스켓', '샌안토니오 폭립', '달라스 포크밸리' 등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로비의 파노라마 라운지와 조선델리는 하와이의 무드를 느낄 수 있도록 하와이안 콘셉트의 디저트를 출시한다.

파노라마 라운지에서는 눈 앞에 펼쳐진 시원한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며 여름 과일을 활용한 상큼한 디저트와 함께 여유로운 티 타임을 즐기도록 '하와이안 애프터눈티 세트'를 선보인다.

하와이안 애프터눈티 세트는 청포도를 올린 치즈 테린, 미니 코코넛 파인애플 케이크, 제주 애플 망고 베린, 코코넛과 사과를 믹스한 코코넛 애플 쿠키, 산딸기 까눌레 등 싱그러운 여름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와 바닐라 피낭시에, 스콘 2종, 샌드위치 4종 등의 티 푸드로 구성된다.

자몽청과 바질스트로베리타로 만든 티와 웰컴 드링크 2잔이 함께 제공되며 가격은 8만9000원이다.

조선델리는 하와이안 콘셉트의 홀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 화이트, 핑크 스폰지 케이크에 마스카포네 크림을 넣고 겉은 핑크 생크림으로 마무리한 우아한 비주얼의 '핑크로즈 홀 케이크(6만5000원)', 아몬드 크림과 화이트 마스카포네 무스, 바닐라빈을 섞은 '갸토 바닐라 홀 케이크(6만5000원)', 초코시트와 코코넛 크림을 듬뿍 넣고, 초콜릿으로 코코넛 껍질을 표현한 '코코넛 파인애플 홀 케이크(7만5000원)'를 여름 시즌 한정으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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