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절실' 서울 이랜드, '7G 무승' 전남 상대로 승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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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3일 오후 8시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상대 전남은 4경기 연속 무승부로 패배가 없다.
FA컵까지 포함하면 8경기 동안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전남이다.
서울 이랜드는 이장관 감독이 부임한 전남과는 첫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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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3일 오후 8시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서울 이랜드는 현재 플레이오프권인 5위 충남 아산과 승점 10 차이로 순위 반등을 위한 승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8경기(5무 3패) 동안 승리가 없는 상태다.
상대 전남은 4경기 연속 무승부로 패배가 없다. 하지만 7경기 무승인 상태다. FA컵까지 포함하면 8경기 동안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전남이다.
서울 이랜드는 윤보상 골키퍼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윤보상은 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13~18라운드 월간 선방 지수에서 3.25를 기록, 피 유효슈팅 대비 리그에서 가장 낮은 실점률을 선보이고 있다. K리그2 선방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리그 최정상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 전남과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한 것도 윤보상의 활약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서울 이랜드는 이장관 감독이 부임한 전남과는 첫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전남도 이 감독 부임 후 승리가 없는 만큼 양팀 다 분위기 반전을 위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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