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취임 "학력 신장 최우선 과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1일 강원도교육청에서 취임식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가족과 도교육청 국·과장, 장학관, 사무관 등 90여 명만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축사를 보내 김진수 부교육감이 대독하기도 했다.
취임 간담회에서 신경호 교육감은 학력 신장 의지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1일 강원도교육청에서 취임식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가족과 도교육청 국·과장, 장학관, 사무관 등 90여 명만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축사를 보내 김진수 부교육감이 대독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새정부는 창의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며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미래세대가 주역이 되는 교육을 함께 만들어나가자”라고 했다.
취임 간담회에서 신경호 교육감은 학력 신장 의지를 밝혔다. 신 교육감은 “최우선 과제로 학력 신장에 온 힘을 기울이려 한다”면서 “기초학력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진로 교육을 강화해 교육과정을 미래지향적으로 추진하고, 그동안 소홀했던 가족과 사회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도록 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계를 향해 협력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신 교육감은 “오늘 새롭게 강원교육이 옷을 입었다. 마음을 합치면 못 할 일이 없다”라며 “교육에는 좌·우도, 진보와 보수도 없다. 오직 사랑하는 강원도 아이들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온 정열을 쏟아야 한다”고 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오후 동원학교로 이동해 급식 봉사를 가진 뒤 도의회를 방문해 개원식에 참여한다. 정민엽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콧대 높던 춘천 레고랜드, 결국 주차요금 인하 결정
- 김건희 나토패션에 김부선·황교익 저격 vs 박지원 옹호
- 윤석열 정부 첫 부동산 투기지역 심의...강원 '비규제지역' 유지
- '성상납 의혹' 기업대표 "이준석이 박근혜 만나게 해주겠다 해"
- 군장병 하루 급식비 2000원 올려 1만3000원… 한끼 4330원꼴
- 바디텍메드, 원숭이두창 PCR 분자진단키트 개발 완료
- 여종업원들 목줄에 동물 사료까지 먹인 성매매 업주 자매 구속
- [영상] 몽골 초원도 아니고…강릉 안목해변 백사장 말 달리는 의문의 남자
- [영상] 춘천 이어 런던까지 '손흥민 벽화' 왜 그려졌나
- “자식같은 반려견 코코를 찾아주세요” 사례비 1천만원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