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취임 "학력 신장 최우선 과제"

정민엽 2022. 7. 1. 13: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1일 강원도교육청에서 취임식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가족과 도교육청 국·과장, 장학관, 사무관 등 90여 명만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축사를 보내 김진수 부교육감이 대독하기도 했다.

취임 간담회에서 신경호 교육감은 학력 신장 의지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1일 도교육청에서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의 친·인척과 도교육청 국·과장, 장학관, 사무관 등 9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취임 간담회를 진행했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1일 강원도교육청에서 취임식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가족과 도교육청 국·과장, 장학관, 사무관 등 90여 명만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축사를 보내 김진수 부교육감이 대독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새정부는 창의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며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미래세대가 주역이 되는 교육을 함께 만들어나가자”라고 했다.

취임 간담회에서 신경호 교육감은 학력 신장 의지를 밝혔다. 신 교육감은 “최우선 과제로 학력 신장에 온 힘을 기울이려 한다”면서 “기초학력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진로 교육을 강화해 교육과정을 미래지향적으로 추진하고, 그동안 소홀했던 가족과 사회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도록 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계를 향해 협력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신 교육감은 “오늘 새롭게 강원교육이 옷을 입었다. 마음을 합치면 못 할 일이 없다”라며 “교육에는 좌·우도, 진보와 보수도 없다. 오직 사랑하는 강원도 아이들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온 정열을 쏟아야 한다”고 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오후 동원학교로 이동해 급식 봉사를 가진 뒤 도의회를 방문해 개원식에 참여한다. 정민엽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