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 취임 "시민통합으로 다시 뛰는 양산 만들겠다"

김명규 기자 2022. 7. 1.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시장이 '소통과 공정 다시뛰는 양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일 제9대 시장으로 취임했다.

이어 "소통과 공정, 다시 뛰는 양산이란 슬로건으로 새 양산시정이 역사의 무대 위에 섰고, 무대의 주인공은 시장인 제가 아니라 36만 시민 여러분"이라며 "새 무대에서 우리 모두의 합창이 아름다운 감동으로 울려 퍼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산발전 10대 핵심비전 제시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이 1일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 뉴스1

(양산=뉴스1) 김명규 기자 =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시장이 ‘소통과 공정 다시뛰는 양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일 제9대 시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나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충렬사, 현충탑을 참배한 후 취임선서문와 사무인계서에 서명을 하면서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식에는 나오연 전 국회의원, 윤영석 국회의원(양산갑), 안종길 전 양산시장, 차정인 부산대 총장, 부구욱 영산대 총장, 손영우 동원과기대 총장 등 800여명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나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통합을 바탕으로 다시 뛰는 양산을 만들겠다"며 "갈등과 분열을 해소해 흩어진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양산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소통과 공정, 다시 뛰는 양산이란 슬로건으로 새 양산시정이 역사의 무대 위에 섰고, 무대의 주인공은 시장인 제가 아니라 36만 시민 여러분"이라며 "새 무대에서 우리 모두의 합창이 아름다운 감동으로 울려 퍼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나 시장은 이날 Δ부산대 캠퍼스 유휴부지 문제의 해결 및 부지 내 예술의전당급 대공연장 건립 Δ낙동강변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완성 Δ의료산업기지 추진 및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 Δ부울경수목원 조성 Δ웅상 용당 역사 복원 및 공원화 사업을 통한 회야강 친수공간 확충 등 양산발전을 위한 10대 핵심비전을 제시했다.

km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