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총괄단장 이종헌, 시정혁신단장 정장수..'홍준표호' 외부 전문가 전진배치

대구=손성락 기자 2022. 7. 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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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직위를 법령상 최대폭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홍준표 대구시장이 1일 외부 전문가를 전진 배치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경제부시장에 기획재정부 출신 이종화 대외경제국장을 임명했다.

시정 개혁과제와 핵심 현안사업을 풀어나갈 정책총괄단장과 시정혁신단장에는 인수위원회에 참여했던 이종헌 정책총괄 TF단장과 정장수 시정개혁 TF단장이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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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첫 인사 단행..공보실장에 이성원, 서울본부에는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임명
[서울경제]

개방형 직위를 법령상 최대폭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홍준표 대구시장이 1일 외부 전문가를 전진 배치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경제부시장에 기획재정부 출신 이종화 대외경제국장을 임명했다.

이 신임 부시장은 그 동안 기재부 내에서 경제정책 및 예산실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며 ‘경제통’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따라서 앞으로 대구시 민생경제 현안해결과 국비 확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대구시는 밝혔다.

시정 개혁과제와 핵심 현안사업을 풀어나갈 정책총괄단장과 시정혁신단장에는 인수위원회에 참여했던 이종헌 정책총괄 TF단장과 정장수 시정개혁 TF단장이 각각 임명됐다.

또 육군 준장 출신인 윤영대 전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사업관리부장이 군사시설이전단장으로 영입됐고, 금호강르네상스 추진단장은 장재옥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이 맡았다.

서울본부에는 탄탄한 국회·정부 인적 네트워크와 협력 능력을 갖춘 이건용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이서연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각각 정무특보와 정무보좌관으로 선임했다.

공보실장에는 이성원 전 TBC 상무, 당과 시정의 가교역할을 할 정무조정실장에는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이시복 전 시의원, 시장 비서실장에는 손성호 당선인 비서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민원담당관과 정책비서관에는 이삼수씨와 신영진씨를 각각 임명했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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