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봉, 헝가리개혁교회봉사단에 성금 1억 전달

신효령 2022. 7. 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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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이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고자 헝가리개혁교회봉사단(HRCA)에 1억원을 전달했다.

헝가리개혁교회봉사단은 이번 성금을 우크라이나에 남아있는 개혁교회 목회자 가족·교인들, 헝가리와 우크라이나에 피신해 있는 난민들 지원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헝가리개혁교회봉사단 크롤리 치비에르 회장은 "헝가리와 우크라이나에 있는 개혁교회들과 도움의 손길을 바라는 수많은 난민들을 대신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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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성금을 전달하는 한국교회봉사단 김태영 대표단장(왼쪽), 천영철 사무총장. (사진=한국교회봉사단 제공) 2022.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이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고자 헝가리개혁교회봉사단(HRCA)에 1억원을 전달했다.

헝가리개혁교회봉사단은 이번 성금을 우크라이나에 남아있는 개혁교회 목회자 가족·교인들, 헝가리와 우크라이나에 피신해 있는 난민들 지원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헝가리 현지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한교봉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는 "주님께서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주시길 바란다"며 "속히 전쟁이 종식돼 복구와 재건이 이뤄지며, 국민들의 일상 회복과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가 회복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헝가리개혁교회봉사단 크롤리 치비에르 회장은 "헝가리와 우크라이나에 있는 개혁교회들과 도움의 손길을 바라는 수많은 난민들을 대신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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