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제외 아증시 급락 반전, 닛케이 1.74%-코스피 1.07%↓

박형기 기자 2022. 7. 1. 13: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후 들어 아시아증시가 호주를 제외하고 급락 반전하고 있다.

1일 오후 1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1.74%, 한국의 코스피는 1.07% 각각 급락하고 있다.

이는 일본의 경기판단지수인 단칸지수가 급락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는 전분기 14에서 급락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도쿄 주식시장의 전광판에 닛케이 지수 등락이 표시된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오후 들어 아시아증시가 호주를 제외하고 급락 반전하고 있다.

1일 오후 1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1.74%, 한국의 코스피는 1.07% 각각 급락하고 있다. 이에 비해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18% 하락에 그치고 있다.

호주증시는 0.25%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 출발했으나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불거짐에 따라 하락반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본의 낙폭이 크다. 이는 일본의 경기판단지수인 단칸지수가 급락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2분기 단칸지수는 9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14에서 급락한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대러 제재로 단칸지수가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해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에 그치고 있다. 이는 거시경제 지표가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성장과 위축을 구분하는 50선보다 높은 51.7로 나왔다. 이는 전월 48.1에서 상승한 것이고, 로이터의 예상치(50.1)도 상회했다.

한편 홍콩증시는 홍콩 반환 25주년 기념일로 휴장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