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박효준, 밀워키전서 한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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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26·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한 타석 만에 교체됐다.
박효준은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서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상대 선발투수 아드리안 하우저가 팔꿈치 부상으로 2⅓이닝 만에 교체, 좌완투수 브렌트 수터가 등판하면서 피츠버그도 좌타자 박효준을 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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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박효준(26·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한 타석 만에 교체됐다.
박효준은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서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3-0으로 앞선 2회말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박효준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5-3으로 앞선 4회말 1사에서 박효준 타석 때 대타 디에고 카스티요를 내세웠고, 박효준은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상대 선발투수 아드리안 하우저가 팔꿈치 부상으로 2⅓이닝 만에 교체, 좌완투수 브렌트 수터가 등판하면서 피츠버그도 좌타자 박효준을 뺀 것.
이날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229에서 0.224로 떨어졌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4타수 4안타(3홈런)를 친 마이클 페레스의 활약을 앞세워 8-7로 승리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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