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박효준, 밀워키전서 한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 아웃

문대현 기자 2022. 7. 1.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효준(26·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한 타석 만에 교체됐다.

박효준은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서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상대 선발투수 아드리안 하우저가 팔꿈치 부상으로 2⅓이닝 만에 교체, 좌완투수 브렌트 수터가 등판하면서 피츠버그도 좌타자 박효준을 뺀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타수 무안타, 타율 0.224 하락
박효준(맨 오른쪽)이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피츠버그 파이리츠 SNS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박효준(26·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한 타석 만에 교체됐다.

박효준은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서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3-0으로 앞선 2회말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박효준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5-3으로 앞선 4회말 1사에서 박효준 타석 때 대타 디에고 카스티요를 내세웠고, 박효준은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상대 선발투수 아드리안 하우저가 팔꿈치 부상으로 2⅓이닝 만에 교체, 좌완투수 브렌트 수터가 등판하면서 피츠버그도 좌타자 박효준을 뺀 것.

이날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229에서 0.224로 떨어졌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4타수 4안타(3홈런)를 친 마이클 페레스의 활약을 앞세워 8-7로 승리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