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영월군수 "행정 존재 이유는 군민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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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최명서 영월 군정 출범식이 1일 강원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최 군수는 출범사에서 "지난 4년간 시작한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해 살기 좋은 영월로의 도약이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를 맡긴 군민의 뜻이자 명령"이라며 "영월을 강원 남부에서 제일가는 생활 중심지이자 삶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출범식에 앞서 이날 오전 6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영월읍 시가지 청소로 민선 8기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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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민선 8기 최명서 영월 군정 출범식이 1일 강원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최 군수는 출범사에서 "지난 4년간 시작한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해 살기 좋은 영월로의 도약이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를 맡긴 군민의 뜻이자 명령"이라며 "영월을 강원 남부에서 제일가는 생활 중심지이자 삶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월을 강원 남부의 산업·물류·관광·문화·의료거점으로 만드는 등 최선을 다해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군민의 삶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고 행복해지는 것이 군정의 목표이자 행정의 존재 이유"라며 "군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부단히 개발하는 등 군민의 삶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질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출범식은 대북 공연, 개회식 선언, 국민의례, 취임 선서, 출범사, 희망의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 군수는 출범식에 앞서 이날 오전 6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영월읍 시가지 청소로 민선 8기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2018년 민선 7기 첫 공식 업무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영월읍 시가지 청소로 시작한 바 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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