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한국 2002 월드컵 4강 신화' 애니메이션으로 조명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2. 7. 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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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을 기념하며 4강 신화를 쓴 한국 축구를 애니메이션으로 되돌아봐 관심을 모았다.

FIFA는 1일(한국시각) 월드컵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002 한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룬 한국 축구대표팀의 애니메이션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FIFA는 "이보다 특별한 월드컵 여정은 없다. 한국은 2002년 홈에서 대단한 여정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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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02 한국 월드컵 4강 신화. 사진=FIFA 월드컵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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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을 기념하며 4강 신화를 쓴 한국 축구를 애니메이션으로 되돌아봐 관심을 모았다.

FIFA는 1일(한국시각) 월드컵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002 한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룬 한국 축구대표팀의 애니메이션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한국이 폴란드전에서 월드컵 사상 첫 승리를 거둔을 시작으로 독일과의 준결승까지 가는 여정을 담아냈다.

폴란드와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황선홍과 故유상철의 슈팅, 미국과 조별리그 2차전에서 보여준 골키퍼 이운재의 선방이 그려졌다.

이어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나온 박지성의 결승골 장면, 16강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나온 안정환의 골 장면이 등장했다.

또 홍명보의 승부차기 성공으로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스페인과 8강전 모습도 그려졌고, 독일과의 준결승에서 패한 모습도 포함됐다.
2002 한국 월드컵 4강 신화. 사진=FIFA 월드컵 SNS 캡처
이에 대해 FIFA는 “이보다 특별한 월드컵 여정은 없다. 한국은 2002년 홈에서 대단한 여정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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