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GS리테일과 지역 특화 편의점 운영 개시

송주현 2022. 7. 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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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GS리테일과 함께 고양시만의 특색을 입힌 지역 특화 편의점 운영을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도시·기업 브랜드 강화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 특색을 살린 지역 특화 편의점을 출점하고자 지난해 12월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고양시와 GS리테일은 현재 운영중인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형 점포 '시니어스토어'를 1개 점포에서 향후 3개 점포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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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편의점 내 고양고양이 캐릭터 특화 공간 마련
GS25 기획한 고양고양이 캐릭터 양말 등 판매

GS리테일 편의점에 마련된 고양고양이 캐릭터 특화 공간에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사진=고양시 제공)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GS리테일과 함께 고양시만의 특색을 입힌 지역 특화 편의점 운영을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도시·기업 브랜드 강화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 특색을 살린 지역 특화 편의점을 출점하고자 지난해 12월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S25 일산프라디움점은 주변에 원마운트, 일산 아쿠아리움, 일산 호수공원 등 관광 인프라가 밀집해 있고 유동 인구가 많기 때문에 지역특화 매장으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매장은 고양시 대표 캐릭터 ‘고양고양이’가 살고 있는 고양이 집 컨셉으로 디자인됐으며, 내부는 고양시 관광자원으로 꾸며졌다.

터치형 디지털 사이니지(전자정보표시도구)를 통해 행주산성, 일산 호수공원 등 고양시의 관광정보센터 기능도 수행한다.

또 일반 판매공간 외에 고양고양이 캐릭터 특화 공간이 마련돼 있다.

GS25가 기획한 고양고양이 캐릭터 양말, 수첩, 보조배터리 등 콜라보 상품을 판매한다.

‘고양시-GS25 콜라보 상품’은 GS25일산프라디움점과 GS25행신그레이트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고양시 내 100개 이상의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외부 포토존 조성 ▲고양시 관광 팜플렛 비치 ▲고양시 시티투어버스 승차권 10% 할인 판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와 GS리테일은 현재 운영중인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형 점포 ‘시니어스토어’를 1개 점포에서 향후 3개 점포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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