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총리 "중, 일국양제 약속 어겨..홍콩 포기 안 할 것"

김석재 기자 2022. 7. 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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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영국 총리는 중국이 25년 전 홍콩 주권을 돌려받을 때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트위터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영국이 1997년 홍콩을 반환한 뒤 중국은 '일국양제'를 준수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존슨 총리는 홍콩인들의 권리와 자유, 번영이 위협받는 상황이라면서 홍콩을 포기하지 않고 25년 전 한 약속을 지킬 것이며, 중국이 약속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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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영국 총리는 중국이 25년 전 홍콩 주권을 돌려받을 때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트위터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영국이 1997년 홍콩을 반환한 뒤 중국은 '일국양제'를 준수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과 중국은 1984년 공동선언을 통해 홍콩이 반환된 이후로도 50년 동안 고도의 자치와 함께 기존 체제를 유지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존슨 총리는 홍콩인들의 권리와 자유, 번영이 위협받는 상황이라면서 홍콩을 포기하지 않고 25년 전 한 약속을 지킬 것이며, 중국이 약속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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