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총리 "중, 일국양제 약속 어겨..홍콩 포기 안 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존슨 영국 총리는 중국이 25년 전 홍콩 주권을 돌려받을 때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트위터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영국이 1997년 홍콩을 반환한 뒤 중국은 '일국양제'를 준수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존슨 총리는 홍콩인들의 권리와 자유, 번영이 위협받는 상황이라면서 홍콩을 포기하지 않고 25년 전 한 약속을 지킬 것이며, 중국이 약속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존슨 영국 총리는 중국이 25년 전 홍콩 주권을 돌려받을 때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트위터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영국이 1997년 홍콩을 반환한 뒤 중국은 '일국양제'를 준수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과 중국은 1984년 공동선언을 통해 홍콩이 반환된 이후로도 50년 동안 고도의 자치와 함께 기존 체제를 유지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존슨 총리는 홍콩인들의 권리와 자유, 번영이 위협받는 상황이라면서 홍콩을 포기하지 않고 25년 전 한 약속을 지킬 것이며, 중국이 약속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넷플릭스가 또…글로벌 랭킹 1위 드라마에 '욱일기'
- “방금 마트에서 샀는데…” 아이스크림 위 두꺼비가 통째로
- '택배 기사님 문자, 너무 창피하다'…무슨 일 있었길래
- 김지수 “11년 전 골수 기증한 남학생 결혼한다고…이건 기적”
- “존경하는 형”…'법적 공방' 중인 박수홍 울린 유재석 한 마디
- 돈 떼이자 호텔 도어록에 '강력접착제'…대부업체 직원 집행유예
- 장영란, 셋째 유산 고백 “제 탓 같아…너무 마음 아프고 속상”
- “가난한 고국, 결국 미국행”…'찜통 지옥' 트레일러 희생자들
- “꼰대에게 배우면 미래 밝아져” 의원실 황당한 인턴공고
- “주인이 날 무시했다” 식당·주점서 흉기 휘두른 6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