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약품냄새 없는 '병원 메타버스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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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디지털헬스케어를 주요 국정과제로 내세우면서 최근 디지털헬스케어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딥노이드가 개발한 의료AI 메타버스 플랫폼(METACL)은 가상의 공간에 디지털트윈과 메타버스 기술을 융합해 병원이라는 현신공간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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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정부가 디지털헬스케어를 주요 국정과제로 내세우면서 최근 디지털헬스케어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병의료기관의 디지털전환을 돕기위해 의료AI 메티버스 솔루션 '메타클(Metaverse Clinic)과 의료AI솔루션 '사이클(SAICL)'개발을 1차 완료했다고 1일 발표했다.
딥노이드가 개발한 의료AI 메타버스 플랫폼(METACL)은 가상의 공간에 디지털트윈과 메타버스 기술을 융합해 병원이라는 현신공간을 재현했다.
현재는 초기단계로 환자들은 메타버스 서비스를 통해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진료 절차와 상담 등 다양한 의료경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디지털병원으로 환자와 가족, 환자와 의사등 소통의 공간마련 및 코로나 팬데믹 이후 멘탈헬스케어, 원격의료, 환자 맞춤 실감형 의료서비스 제공등으로 향후 약품 냄새없는 진정한 디지털병원으로 고도화 시켜나갈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딥노이드는 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 개원식에 맞춰 시연회를 가졌다. 개원식에서 AR과 VR을 통한 메타버스병원 체험이 진행됐으며, 체험에 참여한 내외빈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중앙대광명병원 개원식을 축하드리며 중앙대광명병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디지털병원의 발자취를 남기겠다"면서, "딥노이드는 우수한 의료AI기술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고도화시켜 디지털병원을 넘어 미래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는 최고의 의료AI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희 중앙대학교광명병원장은 "개원을 준비함에 있어 전 직원의 노력과 희생이 많이 필요했다"며 "우리의 문화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의료서비스와 환자중심의 가치를 전달하는 수도권 서남부 의료허브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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