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7월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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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가 이달 중 들어선다.
김주영 의원(김포 갑)과 박상혁 의원(김포 을)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의 사무소 계약이 완료돼 오는 7월 초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업무를 진행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그동안 김포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 지원을 받기 위해 부천센터를 이용해야 했다.
김포 소상공인지원센터는 Δ소상공인 정책자금(융자) 접수·심사·지급 Δ소상공인 창업·성장 지원 Δ전통시장 경영현대화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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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가 이달 중 들어선다.
김주영 의원(김포 갑)과 박상혁 의원(김포 을)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의 사무소 계약이 완료돼 오는 7월 초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업무를 진행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김포센터는 접근성 등을 고려해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상가에 마련될 예정이다.
그동안 김포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 지원을 받기 위해 부천센터를 이용해야 했다. 경기도 내 지원센터는 수원, 고양, 부천 등 13곳에서 운영돼 왔으나 이번에 김포, 시흥 등 4곳이 추가돼 17곳으로 늘었다.
김포 소상공인지원센터는 Δ소상공인 정책자금(융자) 접수·심사·지급 Δ소상공인 창업·성장 지원 Δ전통시장 경영현대화 등을 지원한다.
김주영 의원은 "이번 유치를 위해 5000여 소상공인 서명으로 뜻을 모아준 서경숙 회장을 비롯한 김포소상공인연합회원과 시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센터 유치 과정에서 김포센터 설립을 배제한 기재부를 상대로 매우 어려운 협의 과정이 있었는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전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박상혁 의원은 "김포는 50만 대도시로 거듭나고 있지만 여전히 기반시설이 부족해 많은 시민들이 부천·인천으로 가는 상황을 감수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진흥센터가 차질 없이 개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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