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구 타고 아파트촌 위로 날아볼까..김영구 초대전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2022. 7. 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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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구 작가 초대전 '보이는 도시, 보는 도시'(City seen, city seeing)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벨라한 갤러리에서 7월 15일까지 열린다.

김영구 작가는 네트워크, 정보화, 기호, 첨단빌딩 등 도시의 다양한 패턴과 도시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행동양식을 특유의 상상력으로 재해석해 회화적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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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구 작가 초대전 '보이는 도시, 보는 도시'
역삼동 벨라한 갤러리서 7월 15일까지
The city2022-seeing-fly2_33.3x24.2cm_Acrylic on canvas_2022 / 벨라한 갤러리 제공
김영구 작가 초대전 '보이는 도시, 보는 도시'(City seen, city seeing)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벨라한 갤러리에서 7월 15일까지 열린다.

김영구 작가는 네트워크, 정보화, 기호, 첨단빌딩 등 도시의 다양한 패턴과 도시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행동양식을 특유의 상상력으로 재해석해 회화적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도시 야경 전면에 국보 반가사유상을 배치한 그림, 회색빛 고층건물이 무늬를 이룬 얼룩소 그림, 아파트촌 위로 알록달록한 열기구가 날아오르는 그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벨라한 갤러리 한명자 대표는 "김 작가의 작품은 진지한 가운데 유쾌한 상상력이 더해져 일상에 지친 우리 삶을 위로해준다. 여유와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시-얼룩소_162.2x112.1cm_Acrylic on canvas_2020 / 벨라한 갤러리 제공
도시-오후4시30분_The city-PM4.30_116.7x91.0cm_Acrylic on canvas_2019 / 벨라한 갤러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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