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귀국..위기의 이준석, 서울공항 마중 나갔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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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1일 오전 3박5일 동안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감색 정장에 붉은 빛 넥타이를 맨 윤 대통령은 검정 원피스를 입은 김 여사의 손을 잡고 공군1호기에서 내렸다.
김 여사도 윤 대통령의 뒤를 따르며 인사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순으로 윤 대통령 부부와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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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배웅했던 권성동, 필리핀 특사 일정으로 불참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김일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1일 오전 3박5일 동안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감색 정장에 붉은 빛 넥타이를 맨 윤 대통령은 검정 원피스를 입은 김 여사의 손을 잡고 공군1호기에서 내렸다.
이날 귀국길 환영 행사에는 출국길 환송 행사 때와는 반대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참석,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참석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권 원내대표는 필리핀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대통령 특사로 파견돼 부재 중이며 오는 2일 귀국한다.
윤 대통령은 일렬로 선 환영 인사들과 차례로 악수하며 대화를 나눴다. 김 여사도 윤 대통령의 뒤를 따르며 인사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순으로 윤 대통령 부부와 인사를 나눴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이진복 정무수석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상민 장관의 배웅 속 차량에 탑승했다. 윤 대통령은 자택에 들렀다가 용산 대통령실로 향한다.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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