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4호 태풍 '에어리' 일요일 후반부터 제주 영향

이현승 캐스터 입력 2022. 7. 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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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장맛비가 소강 상태에 들었습니다.

이제는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11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요.

경북 지방은 폭염경보로 더 강화됐습니다.

오늘 낮 기온 대구가 35도, 강릉 34도, 서울도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저녁까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미 지반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먼 해상에서 4호 태풍 에어리가 발생했습니다.

발생한 해역이 워낙 뜨거워서 열대 저부에서 단시간에 태풍으로 발달했는데요.

아직까지는 경로가 매우 유동적이지만 일요일 후반부터 제주도가 영향을 받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고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1도, 전주 33도,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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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200/article/6384066_357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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