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7월중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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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지역 소상공인들의 염원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가 이달 중으로 개소된다.
1일 김포시와 김주영 (김포시갑)국회의원, 박상혁 (김포시을)국회의원 등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의 사무소 계약이 완료돼 7월 초순경 김포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업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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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주영·박상혁 의원 "현장밀착 지원 및 편의성 확보 기대"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지역 소상공인들의 염원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가 이달 중으로 개소된다.
1일 김포시와 김주영 (김포시갑)국회의원, 박상혁 (김포시을)국회의원 등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의 사무소 계약이 완료돼 7월 초순경 김포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업무를 진행한다.
김포센터는 예산 및 시설,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돌문로 49 4층 전체인 70평 가량으로 마련되며, 개설 초기임을 감안해 우선 4명의 인력으로 지원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그동안 김포 소상공인들은 전담센터가 없어 정부 지원사업 신청이나 교육·상담이 필요할 경우 관할센터인 부천까지 방문해야 하는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겪었다.
이에 김포시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지역현황과 김포센터의 필요성을 알리고 센터 설립을 적극 요청했다.
김포센터가 개소되면 2만7000여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밀착행정을 통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창업과 경영개선을 위한 상담·교육 지원, 온라인판매지원, 재기지원 등 신속하고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경기도내 지원센터는 수원, 고양, 부천 등 13곳에서 운영돼 왔으나 이번에 김포를 비롯해 구리, 시흥 등 4곳이 추가되면서 17곳으로 늘어나 소상공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지원을 받게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주영 의원은 "이번 유치를 위해 5000여 소상공인 서명으로 뜻을 모아준 서경숙 회장을 비롯한 김포소상공인연합회원과 시민들께 감사하다"면서 "센터유치과정에서 김포센터 설립을 배제한 기재부를 상대로 매우 어려운 협의 과정이 있었는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전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박상혁 의원은 "김포는 50만 대도시로 거듭나고 있지만 여전히 기반시설이 많이 부족해서 많은 시민들이 이웃 지역 부천·인천으로 가는 상황을 감수하고 있다"면서 "소상공인진흥센터가 차질 없이 개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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