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종합안내콜센터 '보이는 ARS'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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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1일부터 인천공항 종합 안내 콜센터에서 '보이는 자동응답 시스템(ARS)' 신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이는 ARS는 고객이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해 원하는 서비스 메뉴를 선택하는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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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1일부터 인천공항 종합 안내 콜센터에서 '보이는 자동응답 시스템(ARS)' 신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이는 ARS는 고객이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해 원하는 서비스 메뉴를 선택하는 형식이다.
공사는 콜센터 안내 실적을 분석해 공항 이용객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 Δ항공기 출발·도착 Δ항공사 연락처 Δ주차 및 교통편 Δ유실물 Δ상업시설 및 편의시설 Δ상주기관 및 입주사 관련 사항 등을 ARS 화면으로 구성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상담원을 연결하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도 지원한다.
공사는 보이는 ASR가 음성 ARS 사용이 원활하지 못했던 청각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형욱 인프라본부장은 "앞으로 이용객 중심의 인천공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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