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박효준, 밀워키전 한 타석 소화하고 교체

이지은 2022. 7. 1. 1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효준(26·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선발 출전 했으나 한 타석 만에 교체됐다.

박효준은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서 9번 타자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교체됐다.

2회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효준은 상대 선발 애드리안 하우저의 3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했으나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디에고 카스티요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일 홈경기서 1타수 무안타..타율 0.224 하락
1회 첫 타석 뜬공..2회 좌완 상대로 대타 교체
피츠버그 박효준(사진=AP/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박효준(26·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선발 출전 했으나 한 타석 만에 교체됐다.

박효준은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서 9번 타자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교체됐다.

2회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효준은 상대 선발 애드리안 하우저의 3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했으나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팀이 5-3으로 앞선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갈 차례였으나 벤치는 바뀐 투수 브렌트 수터를 상대로 대타 카드를 냈다. 디에고 카스티요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229에서 0.224(49타수 11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피츠버그는 8-7로 승리했다. 마이클 페레스가 4타수 4안타 3홈런 5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시즌 31승45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부 3위를 지켰다.

이지은 (jeanle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