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메로 깜짝 이적? 맨유 복귀 원한다

김재민 2022. 7. 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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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가 맨유로 돌아올 수 있다.

로메로는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맨유에 몸담았다.

데 헤아, 헨더슨을 보유한 맨유는 로메로에게 기회를 줄 수 없었다.

그를 전력에서 배제했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팀을 떠났기에 로메로가 맨유 유니폼을 다시 입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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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로메로가 맨유로 돌아올 수 있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6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세르히오 로메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딘 헨더슨이 임대 이적으로 팀을 떠날 예정이라 백업 골키퍼가 필요한 상황이다.

로메로는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맨유에 몸담았다. 다비드 데 헤아의 백업 골키퍼로 영입된 로메로는 주로 컵 대회와 유로파리그에 출전하며 기회를 얻었다. 2016-2017시즌에는 유로파리그를 전담하며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맨유와의 마지막은 좋지 못했다. 데 헤아, 헨더슨을 보유한 맨유는 로메로에게 기회를 줄 수 없었다. 로메로 측은 이적을 희망했지만, 구단의 거절로 좌절됐다. 2020-2021시즌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로메로는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지난 시즌은 이탈리아 세리에 A 베네치아에서 리그 16경기를 소화했다. 베네치아는 2부리그로 강등됐고 로메로는 다시 자유계약 신분으로 새 둥지를 찾고 있다.

그를 전력에서 배제했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팀을 떠났기에 로메로가 맨유 유니폼을 다시 입을 가능성은 충분하다.(자료사진=세르히오 로메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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