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보스턴서 '마이너 통산 103세이브' 불펜 브라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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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가 브라초를 영입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구단은 7월 1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로부터 우완투수 실비노 브라초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애틀랜타는 보스턴에 현금을 내주고 브라초를 영입했다.
애틀랜타는 불펜 자원 보강을 위해 브라초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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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애틀랜타가 브라초를 영입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구단은 7월 1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로부터 우완투수 실비노 브라초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애틀랜타는 보스턴에 현금을 내주고 브라초를 영입했다. 브라초는 모든 커리어를 불펜으로 보낸 전문 불펜투수. 애틀랜타는 불펜 자원 보강을 위해 브라초를 영입했다.
베네수엘라 출신 1992년생 우완 브라초는 2015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20시즌까지 애리조나에서 뛰었다. 지난해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팀에서 시즌을 치렀고 올시즌 보스턴과 계약해 보스턴 산하 트리플A 팀에서 시즌을 치르고 있었다.
브라초는 빅리그 5시즌 통산 92경기에 등판해 89.2이닝을 투구했고 2승 2패 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했다. 데뷔시즌이던 2015년 1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46을, 2018년 3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나머지 시즌에서는 부진했다. 2019년에는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297경기 333이닝, 14승 17패 23홀드 103세이브, 평균자책점 2.97. 올시즌에는 트리플A에서 18경기 31.1이닝을 투구하며 3패 3홀드,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했다. 특히 9이닝 당 볼넷이 1.1개에 불과한 안정적인 제구력이 인상적이었다. 애틀랜타도 이 부분을 눈여겨 본 것으로 보인다.(자료사진=실비노 브라초)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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