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에 LPG 중고차 관심도 쑥

이새하 2022. 7. 1. 12:0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가가 급등하면서 유류비가 낮은 LPG 차의 잔존가치가 높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주요 LPG 모델을 분석한 결과 잔존가치가 80% 후반에서 90% 중반대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2020년식 무사고 기준 현대차 '그랜저IG', '아반떼(CN7)', '쏘나타(DN8)'와 기아 'K5 3세대', 르노코리아 '더 뉴 QM6', 'SM6' 등 LPG 모델 6종이다.

가장 잔존가치가 높은 모델은 현대차 아반떼(CN7)로, 98.5%를 기록했다. 그랜저IG와 쏘나타(DN8) LPG차도 각각 94.4%, 93.5%의 잔존가치를 나타냈다. 기아 K5 3세대의 잔존가치는 94.9%, 르노 더 뉴 QM6는 88.1%, 더 뉴 SM6는 87.4%였다.

이 모델들은 합리적인 가격에다가 유류비가 상대적으로 낮아 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어 높은 잔존가치를 형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엔카닷컴이 올해 1분기 연료 타입별 엔카닷컴 검색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LPG 차량의 3월 검색 비중이 1월 대비 2.4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유가 지속 상승 상황으로 LPG차에 대한 관심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기에 LPG 신 모델 출시에 따른 국내 LPG 시장이 활성화되면 LPG 중고차 거래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새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