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미국·유럽 등 해외 투자유치 창업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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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은 해외 투자유치를 통한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투자유치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기업 30곳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창업진흥원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2개 업체와 함께 사전 역량 교육부터 현지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며, 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해 필요한 기업분석, 해외 투자자 매칭, 투자 자문 및 상담 투자유치 데모데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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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장비도 최대 500만원 지원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창업진흥원은 해외 투자유치를 통한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투자유치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기업 30곳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글로벌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이 해외투자를 통해 안정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모집규모를 기존 23곳에서 30곳으로 늘렸고, 창업보육 투자교육 등 정보전달 프로그램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으로 투자유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업분석 투자자 대상 등 투자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글로벌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은 △글로벌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사전 교육 △사전기업분석(1대 1 기업별 현황 분석, 기업별 전략리포트 제공 등) △현지 프로그램(현지 투자자 대상 투자 상담, 현지 투자유치 데모데이 등) △해외 출장비 최대 500만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창업기업은 4주 간의 사전 역량 교육을 통해 영문 피치덱을 구성하고, 영어 피칭 훈련을 하는 등 글로벌 데모데이를 준비할 계획이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가 창업기업별 현황을 분석하고 기업별 전략리포트를 제공해 창업기업이 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후 현지에서 해외 투자자 자문 및 상담 현지 투자유치 데모데이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투자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김용문 창업진흥원 원장은 “창업기업이 해외투자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다각도로 면밀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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