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 포항·독일서 활약한 센터백 유지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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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의 전남 드래곤즈가 독일 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는 센터백 자원 유지하를 영입했다.
높은 타점과 빌드업 플레이가 능한 유지하는 독일 4부리그 SV 19 슈트렐렌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성인 무대 적응을 마쳤다.
전남은 이번 유지하 영입을 통해 선수층 강화와 후반기 반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전남은 오는 3일(일) 오후 8시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2 K리그2 24라운드 서울 이랜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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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2의 전남 드래곤즈가 독일 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는 센터백 자원 유지하를 영입했다.
유지하는 만 19세 나이로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다. 2018, 2019시즌 동안 R리그 24경기에 출전해 1득점을 기록했고 유럽 무대 도전을 위해 독일로 떠났다. 높은 타점과 빌드업 플레이가 능한 유지하는 독일 4부리그 SV 19 슈트렐렌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성인 무대 적응을 마쳤다.
K리그로 복귀하게 된 유지하는 "전남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제가 성장한 만큼 팀의 목표인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그라운드에서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전남은 이번 유지하 영입을 통해 선수층 강화와 후반기 반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남은 김현욱과 플라나 등 주축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복귀하고 있으며 새로 부임한 이장관 감독표 '용광로 축구'가 선수들에게 녹아들어 선수단 분위기가 점차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전남은 오는 3일(일) 오후 8시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2 K리그2 24라운드 서울 이랜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전남이 이랜드까지 꺾고 승점 3점을 추가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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