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함께하는 안전동행 365' 캠페인 지원

린스퀘어 강남사옥 [사진 = 우미건설]

우미건설이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함께하는 안전동행 365'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미건설은 캠페인 지원의 일환으로 산업재해 예방 정책 세미나 개최와 유튜브 '안심TV' 운영, 안실련의 안전정책연구소 및 안전문화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산업재해 예방 정책 세미나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문제점을 도출하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안심TV는 법률 및 안전전문가들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대응 및 분석하고 새로운 안전시스템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우미건설의 공익법인 금파재단이 진행 중인 산업재해 피해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진로탐색지원프로그램 '우미드림파인더' 운영에도 서로 협력키로 했다.

배영한 우미건설 사장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안전 문화 지원을 확대하고 무인로봇, 드론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는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교육과 화재예방, 승강기안전, 각종 재난에 대한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