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조희연 교육감 취임 축하.."창의적 교육 지원할 것"

나연준 기자,양새롬 기자 2022. 7. 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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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취임을 축하하며 미래형 인재 양성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조 교육감 취임식에 축사를 통해 "조희연 교육감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데 힘이 되어주시리라 기대한다.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면서 미래세대가 주역이 되는 교육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며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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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보내 "기술혁명 시대 선도할 교육제도 혁신 필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서울시교육청 제공) 2022.6.30/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양새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취임을 축하하며 미래형 인재 양성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조 교육감 취임식에 축사를 통해 "조희연 교육감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데 힘이 되어주시리라 기대한다.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면서 미래세대가 주역이 되는 교육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며 취임을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교육의 역할을 강조하며 창의적인 교육과 인재 양성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기술혁명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교육제도의 혁신이 필요하다. 새 정부는 지식습득형이 아니라 문제해결형의 창의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학생들이 창의를 발휘하고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미래형 교육과정과 다양한 교육 기회가 제공되어야 할 것"이라며 "불필요한 교육규제는 과감하게 풀고, 미래형 디지털 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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