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이주빈과 베드신, '일단 다 벗어라'..체지방 7%대의 몸"('종이의 집')[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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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이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 이주빈(미선 역)과 베드신 비하인드에 대해 털어놨다.
1일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출연한 김지훈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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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김지훈이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 이주빈(미선 역)과 베드신 비하인드에 대해 털어놨다.
1일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출연한 김지훈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김지훈은 길거리 싸움꾼 출신으로, 모스크바(이원종 분)의 아들 덴버로 분했다.
김지훈은 "베드신이 있다는 얘길 들어서 아무래도 노출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처음 감독님 얘기로는 '그냥 일단 다 벗어라. 파격적으로 베드신을 할 거다'고 했다. 부족함 없이 준비해야겠다 싶었다. 내 몸을 보여줬을 때 한점의 부끄럼이 있으면 안 되겠다 싶어서 운동을 하고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로 인해 문 닫는 헬스장이 많아져서 집앞에 나가서 철봉을 하기 시작했다. 철봉으로도 많은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전했다.
다이어트를 통해 김지훈은 "촬영 땐 체지방량을 7~8% 유지했다. 평상시에는 11~12% 정도"라고 밝혔다.
상대역 이주빈과는 "나중에 베드신을 찍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둘 다 갖고 있었다. 동병상련의 입장에서 전우애 같은 게 생겼다. 작품 시작하기 전에 이런저런 얘길 하면서 힘들겠지만 잘해내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지난 24일 공개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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