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무면허로 180km/h 질주'..겁 없는 차량절도범들의 최후

박윤주 에디터 2022. 7. 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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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신속한 대응과 시민의 협조로 차량을 훔쳐 달아나던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대기 중이던 읍내지구대 순찰차가 절도 차량을 발견하고 정차를 요구했으나 절도 차량은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하고 빠른 속도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차량 절도 일당은 통제된 도로로 인해 속도를 줄였고, 30km가 넘는 거리를 도주한 끝에 대기 중이던 경찰들에 의해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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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신속한 대응과 시민의 협조로 차량을 훔쳐 달아나던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지난달 29일 대한민국 경찰청 페이스북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최근 경찰은 수배차량검색시스템에서 절도 차량이 해남경찰서 관할로 진입했다는 알림을 받고 출동했습니다.

대기 중이던 읍내지구대 순찰차가 절도 차량을 발견하고 정차를 요구했으나 절도 차량은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하고 빠른 속도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순찰차는 180km/h가 넘는 속도로 쫓아갔지만 절도 차량을 따라잡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에 무전으로 상황을 듣고 있던 다른 순찰자가 절도 차량의 진행차로 차단에 나섰습니다. 순찰 차량은 시민들의 협조를 받아 신속하게 도로 통행을 막았습니다.


결국 차량 절도 일당은 통제된 도로로 인해 속도를 줄였고, 30km가 넘는 거리를 도주한 끝에 대기 중이던 경찰들에 의해 검거됐습니다.

경찰 측은 이들 일당에 대해 특수 절도 및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사진=페이스북 '대한민국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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