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르메이에르 빌딩 흔들..거주자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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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0시 25분쯤 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 빌딩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해 원인을 파악 중이다.
서울 종로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쯤 건물 내에 대피 안내 방송이 나왔고, 내부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종로 소방서는 건물 주변에 안전 통제선을 설치했으며, 소방관들과 인근 청진파출소, 종로구청 관계자들이 현장에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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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0시 25분쯤 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 빌딩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해 원인을 파악 중이다. 이 건물에 인근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각종 맛집이 많아 건물 진동 원인 등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종로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쯤 건물 내에 대피 안내 방송이 나왔고, 내부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종로 소방서는 건물 주변에 안전 통제선을 설치했으며, 소방관들과 인근 청진파출소, 종로구청 관계자들이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21층 옥상에 있는 냉각팬이 고장 나 생긴 건물 불균형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2007년 준공된 르메이에르 종로타운은 1∼10층은 상가, 10∼20층은 오피스텔로 이뤄진 20층 규모의 주상 복합 건물이다.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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