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돌' 맞은 LG마그나, 매출 50% 성장 노린다..'애플카' 협업할까?

강산 기자 2022. 7. 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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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캐나다의 전장회사인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전장사업 합작사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마그나)이 오늘(1일)로 출범 1주년을 맞았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 장기화와 공급망 대란 등 대외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세계 3위 자동차 부품회사인 LG마그나는 해외 생산기지를 확장하며 투자를 이어갔고, 이를 기반으로 탄탄한 매출 성장을 거뒀습니다.

LG마그나는 1년 전 이날 LG전자 이사회의 결의로 LG전자 자동차 부품사업(VS) 본부 내 그린사업 일부가 물적분할로 독립하면서 공식 출범했습니다.

지분은 LG전자와 마그나가 각각 51대 49로, 마그나는 합작사의 지분 49%를 4억5천300만달러(약 6천억원)에 인수했습니다.

LG마그나는 지난해 7월 출범 후 지난해 말까지 반년간 2천500억원 가량의 매출을 거뒀고, 올해 1분기에는 지난해보다 약 40% 증가한 1천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사업 초기비용 등의 영향으로 1분기에 260억원의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LG전자는 앞서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LG마그나의 매출이 2025년까지 연평균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업계에서는 LG마그나가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프로젝트에 협업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스와미 코타기리 CEO는 앞서 "애플카를 제작할 준비가 돼 있고 북미 공장 증설 의향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코타기리 CEO는 지난 5월에는 LG마그나 인천 본사를 방문해 정원석 LG마그나 대표와 향후의 사업 전략 및 협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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