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1호 결재 '베이밸리 메가시티'..경기도와 상생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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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4년 임기에 돌입한 김태흠 충남지사가 1호 결재로 '베이밸리 메가시티(Bay Valley Megacity)' 추진 계획을 선택,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대한민국 경제 성장 견인 의지를 드러냈다.
충남도는 1일 취임한 김 지사가 도청 집무실에서 아산만권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계획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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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 견인할 신성장동력 창출 의지 표명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민선 8기 4년 임기에 돌입한 김태흠 충남지사가 1호 결재로 ‘베이밸리 메가시티(Bay Valley Megacity)’ 추진 계획을 선택,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대한민국 경제 성장 견인 의지를 드러냈다.
충남도는 1일 취임한 김 지사가 도청 집무실에서 아산만권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계획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한다는 민선 8기 핵심 과제다.
추진 방향은 Δ아산만권 대한민국 경제 발전 거점 육성 Δ국가 발전 및 지역 상생발전 기틀 마련 Δ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력 유도 등으로 설정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세부 사업으론 Δ아산만 써클형(평택~아산~천안) 순환철도 신설 Δ천안(종축장 부지 등) 대규모 최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 Δ당진·평택 국제항 물류환경 개선과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Δ환황해경제자유구역청 복원과 민관 상생발전위원회 설치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Δ안산 대부도~보령 해저터널 간 한국판 골드코스트 조성 Δ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벨트 조성 Δ한강수계 충남 서북부권 용수 이용 협력 Δ아산시 둔포면 일부 평택지원법 적용 등도 세부 사업에 포함됐다.
도는 베이밸리 메가시티를 속도감 있게 건설하기 위해 이달 중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하고 내달 민관합동추진단을 발족시키기로 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 지사는 “아산만권 일대는 인구 330만명, 기업 23만개, 대학 34개, 지역내총생산(GRDP) 204조원 등 인적‧물적 인프라가 풍부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글로벌 기업이 많아 발전 잠재력이 풍부하다. 경기도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베이밸리 메가시티를 조속히 완성하도록 하겠다”고 강조,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와의 당적을 넘어선 공고한 협력체제 구축에 관심이 모아진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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