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진도군수 "군민이 주인되는 살기좋은 진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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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민선8기 제49대 전남 진도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진도향토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은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라는 군정 목표에 따라 1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했다.
또한 "군민을 위한 군정을 펼치기 위해 군민들의 조그만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나가겠다"며 "4년 동안 군민이 주인인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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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스1) 박진규 기자 = 김희수 민선8기 제49대 전남 진도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진도향토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은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라는 군정 목표에 따라 1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했다.
취임 행사는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식전 공연과 약력 소개, 취임 선서, 취임사, 꽃다발 전달, 군민의 노래 제창,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군수는 취임사에서 "생산·가공·판매·체험의 융복합 농수산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 정책 실현, 군민을 내 가족처럼 섬기는 공직자상 정립, 아이를 낳고 기르고 교육하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민을 위한 군정을 펼치기 위해 군민들의 조그만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나가겠다"며 "4년 동안 군민이 주인인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군수는 '다함께 잘사는 산업',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 등 5대 군정 방침을 발표했다.
진도군 발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5대 혁신을 위해 Δ다함께 잘사는 산업 혁신 Δ모두가 행복한 복지 혁신 Δ미래를 키우는 교육 혁신 Δ품격높은 예술문화, 찾아오는 관광 혁신 Δ군민을 섬기는 위민행정 혁신 등을 제시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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