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BF 디비전리그, 2일 개막

이한주 기자 2022. 7. 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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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당구연맹(KBF) 디비전리그가 2일 막을 올린다.

대한당구연맹은 "대한체육회가 주최, KBF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2 KBF 디비전리그가 오는 2일부터 매월 주말 전국 17개 시도 약 177개리그에서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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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2022 대한당구연맹(KBF) 디비전리그가 2일 막을 올린다.

대한당구연맹은 "대한체육회가 주최, KBF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2 KBF 디비전리그가 오는 2일부터 매월 주말 전국 17개 시도 약 177개리그에서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군구 단위 리그인 D5리그부터 전국단위인 D1리그까지 성적을 토대로 승격과 강등이 이뤄지는 '승강제 시스템'으로 지난해 캐롬 D5리그 143개의 각 리그 우승팀이 캐롬 D4리그로 승격되었고, 캐롬 D4리그의 각 리그 우승팀이 캐롬 D3리그로 승격되 올해 처음으로 D3리그로 구성된다.

올해 확대된 캐롬 D3리그는 다른 리그와 다른 팀 편성을 가진다. 팀 편성은 동호인과 전문 선수로 구성할 수 있다. D5, D4, D3리그 팀원 등록은 최대 10명까지 가능하며 D3리그는 리그 내에서 핸디의 차이점으로 경기력이 높은 디비전 리그가 될 전망이다.

캐롬 D3리그 우승팀은 내년에 캐롬 D2리그로 승격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캐롬 리그는 팀당 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1대1 단식경기로 진행된다. D4리그는 시도 단위, D5리그는 시군구 단위로 진행되며, 작년과 동일하게 최하위 1개 팀은 강등될 예정이다.

작년에 신설된 포켓9볼 D4리그와 애니콜 D4리그는 시도 단위로 팀당 3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1-1 단식경기로 진행된다. 애니콜 리그는 초심자를 위한 리그로 우승팀은 포켓9볼 리그로 승격할 자격이 주어진다.

대한당구연맹 김봉수 디비전 총괄관리자는 "이번 디비전리그에 참가하는 동호인들이 재미있게 즐겨줬으면 좋겠다. 참가하는 모든 사람들이 너무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한 뒤"D3리그는 동호인과 전문 선수가 만나는 지점이며, 팀 전환의 꼭짓점이 될 것이다. D3로 승격돼서 전문 선수에게 바통을 잘 넘겨 팀 전력을 강화해 다른 팀하고 견주어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고 D3리그에 대해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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