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남부 오데사 아파트 미사일 폭격..1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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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현지시간으로 오늘(1일) 오전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의 아파트에 미사일 폭격을 가해 10여명이 사망했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오데사 지역정부 관계자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아파트 폭격으로 인한 사망자 숫자가 이제 10명으로 올랐다"라고 밝혔고 AFP통신은 러시아측 미사일이 흑해 상공의 전투기에서 발사됐다는 지역정부 관리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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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현지시간으로 오늘(1일) 오전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의 아파트에 미사일 폭격을 가해 10여명이 사망했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오데사 지역정부 관계자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아파트 폭격으로 인한 사망자 숫자가 이제 10명으로 올랐다"라고 밝혔고 AFP통신은 러시아측 미사일이 흑해 상공의 전투기에서 발사됐다는 지역정부 관리의 말을 전했습니다.
흑해에 접한 항구도시인 오데사는 우크라이나 최대 물류 거점이자 전략적 요충지 중 한 곳으로 꼽힙니다.
지난 4월 23일에도 러시아 순항미사일이 오데사 주택가에 떨어져 생후 3개월 영아를 포함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러시아군은 지난 5월 9일에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동원해 오데사의 호텔 2곳과 쇼핑몰을 폭격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영태 기자jyt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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