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흔들린다"..종로 르메이에르빌딩 1000여명 전원 대피(상보)

조현기 기자,원태성 기자 2022. 7. 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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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0시24분쯤 서울 종로구 대형빌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흔들림이 발생했다.

소방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종로소방서는 이날 오전 10시24분쯤 5분간 건물이 흔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 신고로 건물 내 인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소방과 서울시는 정확한 흔들림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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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탑 팬 파손 때문으로 추정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형빌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흔들림이 발생, 건물 내 인원 1000여명이 모두 대피한 뒤 소방 대원 등이 원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소방과 서울시는 정확한 흔들림 원인을 조사 중으로 옥상에 설치된 약 10미터 크기의 냉각탑 팬이 파손되면서 건물에 진동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2022.7.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원태성 기자 = 1일 오전 10시24분쯤 서울 종로구 대형빌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흔들림이 발생했다.

소방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종로소방서는 이날 오전 10시24분쯤 5분간 건물이 흔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 신고로 건물 내 인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현재 건물 내 인원 1000여명은 대피를 완료했다.

소방과 서울시는 정확한 흔들림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옥상에 설치된 약 10미터 크기의 냉각탑 팬이 파손되면서 건물에 진동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은 지상 20층 크기, 오피스텔 529가구의 주상 복합 건물이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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