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첼시 관심' 아케, 대체자 사면 보낸다

김재민 2022. 7. 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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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아케의 이적을 막겠다는 입장은 아니다.

아케는 본머스를 거쳐 지난 2020시즌 맨시티에 입단했다.

맨시티는 지난 2020년 아케를 영입하면서 4,100만 파운드(한화 약 644억 원) 이적료를 투자한 바 있다.

단 아케를 판매할 경우 센터백이 3명만 남게 되는 맨시티는 대체자 영입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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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시티가 아케의 이적을 막겠다는 입장은 아니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6월 30일(이하 현지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나단 에케의 대체자가 없이는 판매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아케는 첼시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안토니오 뤼디거의 계약이 만료된 첼시는 센터백 보강이 필수적이다.

포백에서 센터백과 풀백을 소화하는 아케가 첼시의 타깃이 됐다. 첼시 입장에서는 첼시 유소년팀 출신인 아케가 홈그로운 규정을 충족한다는 장점이 있다.

아케는 본머스를 거쳐 지난 2020시즌 맨시티에 입단했다. 두 시즌 모두 백업 자원이었다. 아케는 지난 시즌 리그 14경기(선발 10회)에 나섰다.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 아이메릭 라포르테가 버티는 맨시티 센터백 진용에서 아케는 4순위 옵션이었다. 본인의 부상도 잦아 출전 기회가 더 줄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주전 선수가 아니라면, 합당한 제의에 선수를 판매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맨시티는 지난 2020년 아케를 영입하면서 4,100만 파운드(한화 약 644억 원) 이적료를 투자한 바 있다.

단 아케를 판매할 경우 센터백이 3명만 남게 되는 맨시티는 대체자 영입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자료사진=나단 아케)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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