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르메이에르 빌딩 흔들림 신고..입주자 전원 대피
김명진 기자 2022. 7. 1. 11:34
1일 오전 10시 25분쯤 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 빌딩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원인을 파악에 나섰다.
오전 10시 39분쯤 건물 내에 대피 안내 방송이 실시됐으며 내부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종로소방서는 건물 주변에 안전 통제선을 설치했으며, 소방관들과 인근 청진파출소, 종로구청 관계자들이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옥상에 있는 냉각팬이 고장나 생긴 건물 불균형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Why do people avoid taking elevators at work?
- 퇴역 군견·고양이 싸움 붙인 70대, 고양이 죽는 것 구경만 했다
- 푸바오, 빵 부스러기까지 ‘냠냠’ ...격리 종료 앞두고 영상 공개
- Hyundai Elantra’s durability shines in wild Ohio car chase
- 김밥·칼국수·냉면값 또 올랐다...유일하게 떨어진 외식 대표 음식은
- S. Korean government to tighten regulations on expanding Chinese e-commerces and their hazardous products
- 尹, 與 초선 당선자들 만나 “여당이 주인, 대통령은 뒷받침”
- “목소리 도용했다” 美 성우들, UC버클리 출신 韓人 AI 스타트업 고소
- ‘음주운전 의혹’ 김호중, 前검찰총장 대행 출신 변호인 선임
- ‘문다혜에 송금’ 김정숙 단골집 딸, 靑 근무 때도 수차례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