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르메이에르 빌딩 5분간 흔들렸다"..건물 내 전원 대피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종로구 소재 20층 주상복합 빌딩인 르메이에르종로타운 건물이 금일 오전 5분간 흔들려 전원 대피령이 내려졌다.
1일 서울시와 종로구청 등에 따르면 금일 오전 10시24분부터 약 5분간 르메이에르종로타운(종로1가 24 종로타운)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 건물 내 인원은 대피 중인 상황이며, 전원 대피가 확인된 이후 건물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르메이에르종로 빌딩은 2007년 준공한 업무, 상업 복합 건물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 소재 20층 주상복합 빌딩인 르메이에르종로타운 건물이 금일 오전 5분간 흔들려 전원 대피령이 내려졌다.
1일 서울시와 종로구청 등에 따르면 금일 오전 10시24분부터 약 5분간 르메이에르종로타운(종로1가 24 종로타운)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청은 차량 7대와 30명의 인력을 투입해 즉시 상황 대응에 나섰다. 현재 건물 내 인원은 대피 중인 상황이며, 전원 대피가 확인된 이후 건물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건물 관계자에 따르면 이 건물 옥상에 설치된 약 10m 크기의 냉각탑에 있는 쿨링팬 3m 날개가 파손된 상태였다. 팬 임펠러가 파손돼 건물에 진동을 느낀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하지만 정확한 건물 흔들림 원인은 정밀조사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와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원 조사를 위해 건물 진출입을 통제하고 현장 안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르메이에르종로 빌딩은 2007년 준공한 업무, 상업 복합 건물이다.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에 883호 규모의 업체와 오피스텔 등이 입주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수홍, 법인카드로 '○○나이트' 결제?…친형 측 주장, 진실은 - 머니투데이
- "돈에 미쳐 할아버지와 산다더라"…'31살 연하' 아내의 고충 - 머니투데이
- 조성민 "내 한쪽 눈 실명한 후잖아" 폭발→장가현 "진짜 끝" 오열 - 머니투데이
- 일정 다 취소하고 쉬었건만…장영란, 유산 고백 "다 내 잘못" - 머니투데이
- 문 앞 배송 시키고 엘리베이터 탄다고 욕설…아파트 갑질 - 머니투데이
- 학생들 탄 체험학습 버스 등 6중추돌…경부고속도로서 부상자 발생 - 머니투데이
- '120억' 장윤정 아파트, 누가 샀나 했더니…30대가 전액 현금매수 - 머니투데이
- 음주운전 2번 누가 시켰나…안재욱 "본의 아니게 자숙" 발언 논란 - 머니투데이
- 구혜선, 차에서 노숙 신세…"재산 많이 탕진해 주거지 없다" - 머니투데이
- 푸틴 "시진핑과 올림픽 휴전 논의…하르키우 점령 계획 없어" - 머니투데이